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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전시

연극 라스트세션, 대학로 티오엠 TO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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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스트세션 Last Session

 심리학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한 번쯤 들어본 것 같은 프로이트와 벽돌책 들고 다니며 읽었던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 C. S. 루이스. 시놉시스에서 이 라인업만 보고 예매를 했다. 이 두 사람의 종교와 인간, 고통과 사랑에 대한 논쟁이라니. 오징어게임 흥행 이후여서 오영수 배우님의 회차는 이미 매진된 상태였다. 뭐, 신구 배우님이 해석한 프로이트는 어떨지도 궁금했으니. 기대를 안고 보러 간 연극이다.

시놉시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1939년 9월 3일 오전, 런던. 프로이트의 서재. 옥스퍼드대학의 젊은 교수 겸 작가 루이스가 저명한 정신분석 박사 프로이트의 초대를 받고 그를 찾아온다. 루이스는 자신의 책에서 그를 비판한 탓에 불려왔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이트는 뜻밖에 신의 존재에 대한 그의 변증을 궁금해한다. 시시각각 전쟁과 죽음의 그림자가 그들을 덮쳐오는 와중에도 두 사람은 종교와 인간, 고통과 삶의 의미를 넘어 유머와 사랑에까지 지칠 줄 모르는 논쟁을 이어가는데...

 

언제
2022.01.27 ~ 2022.03.20

어디서
대학로 티오엠


연출
제작
파크컴퍼니


캐스팅 보드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 : 신구

C.S. 루이스 : 전박찬

 


후기

 일단, 어려웠다. 사실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공연이랑 전시 관람하고 나면 바로바로 기록으로 남겨야하는 이유이자, 그것이 이 블로그의 존재 이유이지만... 이 연극은 연극을 보고 나서도 딱히 출력해 낼 내용이 없었던 것 같다. 입력에서 오류가 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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