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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전시

전시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서울 디뮤지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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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종이를 보면,
꼭 그려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나에게 드로잉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_ Ellsworth Kelly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디뮤지엄 전시 초대 이벤트 - 지니

AI기반 감성 음악 추천

www.genie.co.kr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 일정
2019.02.14 ~ 09.01


전시 장소
서울 한남 디뮤지엄

오아물 루 Oamul Lu

오아물 루는 중국의 차세대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로 자연적인 요소와 인물이 한 화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따뜻한 그림을 그린다. 산속의 작은 마을에서 성장기를 보내며 산세와 들의 지형, 자연의 미묘하고 다양한 색에 대한 감각을 키웠고 색과 형상만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계절을 탁월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페인팅을 혼합해 수많은 빛깔의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노닐거나 사유에 잠긴 인물들을 그린 그의 작품은 관람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 듯한 휴식과 같은 기분을 전한다. 작가는 그림책 <별을 찾았어 I Found a Star (2012)>와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 Feribo (2015)>를 발표했으며, 킨포크, 샤넬, 루이비통, 구글, 에어비앤비 등과도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작가에 대한 큐레이팅이 좋아서 그대로 인용했다.)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오아물 루

후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드로잉이자 작가이다. 프린팅된 일러스트였지만 빛을 너무 잘 표현해서 그린 작품같았다. 그림을 왜 전시실에서 직접 봐야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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